신형 쏘울 2014년형 모델이 위장막을 하지않은채 도로주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 2014년형 쏘울 신형 모델의 스파이샷이 몇차례 유출된적은있었으나 이번처럼 위장막을 하지않은 모습이 포착된것은 처음입니다. 마치 2012년에 공개되었던 트랙스터 컨셉트카의 디자인과 비슷해보일정도로 닮았습니다.
2014년 신형 쏘울 모델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인함을 표현하기위하여 수직을 강조하였으며 어깨라인, 휀더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있어 입체감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폭이 줄어든 전조등과 크기가 작아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여 날카로운 이미지를 강조하였으며 전조등. 라디에이터 그릴과 달리 하단 범퍼는 크기가 더커졌습니다.
후면은 조금은 특이한 트렁크 디자인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었으며 면발광 방식 수직형 후미등이 적용되었습니다. 2014년형 쏘울 모델의 차체크기는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휠베이스 2570mm로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하여 길이와 휠베이스가 길어지고 전고는 조금 낮아졌습니다. 신형 쏘울 모델은 애초에 2013년 10월 국내출시될 예정이였으나 그보다 조금더 앞당겨 8월 ~ 9월사이에 출시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