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메모리카드 보면 2채널 블랙박스 및 4채널 블랙박스 모두 마이크로SD메모리 혹은 SD메모리를 저장매체로 많이 사용하며 이중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SD메모리를 더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 2채널과 4채널 모델은 녹화되는 영상 파일이많기때문에 기본 적용되어있는 메모리카드의 저장용량은 주로 16GB, 32GB등입니다.
위 사진의 마이크로SD메모리는 재원씨앤씨 아이로드 GT전용 16GB 마이크로SD메모리입니다. 구입할때 16GB모델, 32GB모델에따라 메모리카드용량이 다르며 사용하다가 저장용량을 늘려주고싶을때는 별도로 마이크로SD 메모리를 구입하여 장착해주면됩니다. 단! 블랙박스에 사용하는 마이크로SD메모리의 경우 블랙박스 제조사 전용 메모리와 메모리제조사 호환용 메모리가있습니다.
SanDisk 32GB 마이크로SD메모로 16GB모델사용하다가 용량을 늘려주고싶으면 32GB마이크로SD메모리카드만 구입하면되는데요. SanDisk 32GB마이크로SD메모리는 제조사전용 메모리카드가아닌 호환용 메모리카드로 사용을 해도 무방하긴하지만 가능하면 전용 메모리카드를 사용하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이유는 블랙박스에따라 적정온도, 시스템, 여러가지 호환성 부분등이 차이나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설명해보면 아이로드 GT전용 재원씨앤씨 마이크로SD 32GB 메모리의 경우 아이로드 GT 모델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다른 마이크로SD메모리보다 사용가능한 온도 및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블랙박스 모델에따라 특징이 다르기때문에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마이크로SD메모리역시 모델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져야 아무런문제없이 사용가능하거든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마이크로SD메모리의경우 읽고 쓰기를 반복하기때문에 눈에보이지않지만 로그파일들이 계속해서 메모리안에 쌓이게되고 그로인해 블랙박스가 동작 오류를 일으킬수있습니다. 이부분은 마이크로SD메모리를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블랙박스 모두 똑같은데요. 그래서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마이크로SD메모리를 1주일 ~ 2주일에 한번씩 포맷해줘야 마이크로SD메모리카드 수명도 늘려주고 오작동도 일어나지않게 할수있습니다. 마이크로SD메모리 포맷하려면 매번 컴퓨터에연결해야해서 조금 번거로운데요. 요즘에는 아이로드 GT 2채널 블랙박스처럼 포맷기능이 자체내장되어있는 모델들이 많이출시되고있습니다. 그러니 블랙박스 구입하실때 아이로드 GT같은 자체포맷기능을 내장한 제품을 선택하시기바랍니다.
아! 한가지더 설명해드리면 블랙박스에 촬영된 영상은 마이크로SD메모리에 영상 파일로 저장되기때문에 녹화된 영상을 보기위해서는 마이크로SD메모리를 컴퓨터에 연결해야합니다. 그러나 마이크로SD슬롯이 기본 장착되어있는 컴퓨터는 그렇게많지않습니다. 대신 USB포트는 기본 탑재되어있는데요. 위 에보이는것은 마이크로SD 메모리 USB리더기로 이리더기에 마이크로SD메모리를 끼워주면 마이크로SD메모리를 USB메모리처럼 사용할수있게되어 컴퓨터에서 보다쉽고 편하게 녹화된영상을 볼수있습니다. 재원씨앤씨의 모든 블랙박스 모델에는 저리더기가 기본 탑재되어있더라고요.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사용하실때 주기적인 포맷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