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세츠나 컨셉트카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도요타 세츠나는 나무로 만든 컨셉트카로 차체외형에 모두 나무재질을 사용한것이 특징입니다. 차모델명인 세츠나는 일본어로 순간 혹은 찰나를 뜻하는데요. 추억을 쌓고 감정적 유대가 형성되는 공간으로서의 차라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조금 독특하조?
명칭부터 차체 소재까지 모두 색달라보이는 세츠나 컨셉트카로 차체 크기는 전장 1480mm, 전폭 3030mm, 전고 970mm입니다. 외관이나 프레임 모두 나무로 제작되어 겉에서보기에도 조금 특이합니다. 그러나 내부 부품들은 안전을위해 기존 차량에 사용되는것과 동일한 부품들을 사용하여 외형만 나무일뿐입니다.
보통 나무 재질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조금씩 깊이있게변해가는데요. 세츠나 컨셉트카 역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면서 조금씩 변해가게됩니다. 또한 관리를 잘할경우 더오래 기풍있는 품격을 지닌 차로 만들수도있어 운전자에따라 달라지게됩니다. 금속 재질이아닌 나무로 보다 새로운 가치관을 보여주는 세츠나 컨셉트카 입니다.
